오늘은 애플워치 울트라 스트랩만 10개가량 구입한 제가 추천하는 애플워치 울트라 스트랩에 대해서 알아볼까요?
먼저 스트랩을 보기에 앞서 뭐가 정품 스트랩인지 맞춰보실까요?

사실 애플워치 울트라의 정품 스트랩은 세 가지로 정해져 있습니다.
1. 알파인 루프
2. 오션 밴드
3. 트레일 루프
그래서 이 세 가지 중에 하나가 정품일 텐데요. 바로 정답은 사진에서 두 번째 녹색 알파인 루프 스트랩입니다.
그 외 나머지는 다들 만원 또는 그 이하의 가성비 아이템들인데요. 제가 사용해 본 결과 과연 정품을 사야 하나?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퀄리티가 좋은 스트랩들이 많았습니다.
그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.
애플워치 가성비 스트랩 리뷰
1.트레일 루프
쿠팡에서 1만 원 이하에 구매 가능하나 많은 스트랩 중에 정품과 가장 많은 퀄리티 차이를 보입니다.
사진에서 보시면 보풀(?)이 많이 일어나는데요. 그래도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보니 잠시 기분 전환 겸 구매해서 사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. 트레일 루프를 착용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많이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.

2.알파인 루프
역시 쿠팡에서 1만원 이하에 구매가능하고 제품 퀄리티는 정품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시계를 차고 있으면 아무도 모를 정도의 수준입니다.
알파인루프는 가장 무난한 디자인과 색상이라서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.

3.오션 밴드
쿠팡에서 1만 원대의 스트랩으로 정품과 거의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. 다른 점이라면 버클인데요. 정품은 버클의 구조가 특이하기 때문에 이것까지 따라 하면 가격이 많이 상승할 수 있겠네요. 하지만 버클 역시 그냥 보면 전혀 구별하기 힘듭니다.
이 밴드는 더운 여름 땀날 때 사용하고 그냥 물에 한번 슥~ 씻어주면 돼서 편하게 사용하기에 너무 좋습니다.

4.스틸 스트랩
이건 가격은 7천 원 대이고 알리에서 구매 가능합니다.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트랩인데요. 애플워치의 티타늄 케이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. 하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한 반면 오래 쓰다 보면 사진처럼 흠집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몇 개 사서 버리고 교체하는 식으로 써야 합니다.

5.가죽 스트랩
이건 4천 원 대이고 알리에서 구매 가능합니다. 가격이 저렴하다고 퀄리티가 구리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. 배송비 포함 가격이기 때문에 속는 샘 치고 한 번 사보면 이거 미쳤는데? 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. 가금 기분 전환용으로 사용하기 매우 좋고 다만 땀날 때 사용은 자재하셔야겠습니다. 청바지에 티셔츠 입을 때 같이 매치해 주면 정말 이쁘고 포멀한 디자인에도 잘 어울립니다.

자 오늘은 애플워치 울트라 스트랩에 대해 리뷰해 봤는데요 굳이 정품을 쓰지 않아도 정품 스트랩 살 돈으로 가성비 스트랩 10개 사서 이리저리 바꿔끼면 훨씬 재미있는 애플워치 생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.
저도 오늘은 무슨 스트랩을 낄까 또 고민해 봐야겠네요.
그럼 오늘 리뷰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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